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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SeeAndFeel

바구아 그란데 주스 전문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8. 1.
빠빠야와 삔야(파인애플)주스만 파는 곳이다. 작년 부터 Saluo와 수업 끝나고 항아리째 s/2 마시고 가곤 했다. 유리잔 1잔이 s/0.5이므로 jara로 마시면 더 저렴하다. 왜냐면 4잔 넘게 나오니까!

한데 처음 고민 되는 것이 물 때문이었다. 여기 물은 흙물이라 몸에 안좋은 건 당연하겠고... 그러다 뭐 내 어렸을적 생각하고 마시게 되었다. 빠빠야나 삔야 믹서기로 갈때 물을 좀 붓고, 아이스 박스에 얼음을 두고 주스에 함께 탄다. 설탕도 분명 들어갈 터이고... 그래서 언제부턴가 마시지 않다가 어제 그냥 마셔보다.


빠빠야와 삔야를 저렇게 두고 익는 순서대로 주스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