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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

학업성적을 게시판에 공지 (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14.
성적을 공개하니 학생들이 그래도 자신의 점수에 관심을 갖고 보기 시작했다. 거기에 노트점수를 다시금 올려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다시 정리하고, 출제 문제를 다시금 적고 답까지 적어오면 가산점을 준다고해서 노력한 만큼 점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거기에 한가지 더 집중한 것은 시험지 문제 풀이였다. 이렇게 해야 학생들이 잊지 않고 다시금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바로 점수 올려서 붙여서 확인하게 했다. 성적공지가 마음에 계속 걸려서
이런 진행사진으로라도 학생들에게 점수만 강요하는 선생으로 비치고 싶지 않은 속마음을...
개근한 학생들에겐 축하한다고 아이들에게 박수쳐달라고 했다.

Kelly선생님이 시험지 풀이중. (엑셀로 성적처리를 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제 점수와 맞는지 체크해달라고 했다)

20대가 놓여져 있는 컴퓨터 뿌듯하다. 단지 바탕화면을 바꾸고 하는 것을 가르쳐야 되는데 
정말 OS를 가르치는게 재미없음이... (스페인어 부족과 혼자서 놀면 다 배우는 것이라...*_*)

폭탄찾기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는데, 성공하는 아이가 없다. 
이런이런 선생님도 힘들다고 한다. 왜 그럴까!
이걸 가르치게된 이유는 치클라요 S단원이 
마우스 사용법을 가르치는데 좋다고 해서 학생들이 워낙에 헷갈려해서 시켜보고 있는데... *_*